서울대 조교 갑질 논란, 당사자 조교의 글

실제로 계약서를 작성할 때도 그렇고 용어가 중요하다. 감점이란 무엇인가의문이 든다면 명확하게 어떻게 되는지 룰을 밝혀야 하는데, 상호간 소통실패로 책임을 서로에게 전가하는 전형적인 케이스인데..
1 귀책사유가 누구에게 있는지 밝혀야 할 것이고
2 0점처리 학사규정 자체가 법규성있는(구속력있는지) 부분인지 검토해야 할 듯
개인적 견해로는 0점처리 규정 자체가 위법부당성 있는 교수의 권리남용으로 보이고, 따라서 4회이상 공지하였다 하더라도 규정 자체가 위법한 이상 학생에 0 점 처리를 고지한 부분은 취소되어야 할듯 싶군

0점인걸 아니까 될까요 라고 물어본거지 조교새-기가 네 됩니다 라고 한건 걍 사람 좆되보라고 이런식으로 설계한거.

엣날에 초딩들이 존나 유치하게 맞아? 라고 물어봐놓고는 응 맞아 라고하면 진짜지? 이러면서 한대 팍! 치고는 니가 맞는다고했다~

요지랄 하는거랑 똑같은 상황임.

나이 쳐먹고 저게 먼 말장난임? 걍 FM대로 처리하고 싶었으면 됩니까 ? 라고 물었을때

받아 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고지한대로 0점입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어야지.

오해를 낳을 짓을 안하는게 현명한건데 애초에 조교가 걍 첨부터 니 좆되보라고 말장난 한거.

쟤가 될까요? 라고 질문했을 시점부터 이미 이런 그림을 그리고 있었을거다. 페이스북 대자보에 올라갈거라는것까지는 몰랐어도

적어도 내가 왜 0점인가요? 라는 질문에 할 답변은 이미 준비해놧겠지. 니가 4번은 봤을태고 나는 그걸 처리했을뿐이다 라고.

이상하게 생각들을 하시네. 감점이란 단어는 학생이 썼고 조교는 네 내세요 라고 대답을 했다잖아.
해당 과목이 과제를 늦게 낼 시에 0점이라는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은 학생이 잘 알고있었다 다만 학생은 그 규칙을 알면서도
조교한데 감점이라는 단어로 떠본거잖아. 0점인걸 알면서도 감점이란 단어로 떠본거 자체가 웃기지. 조교가 감점이 아니라 내더라도 0점입니다
라고 했으면 걔는 과제를 안냈을거라고. 다만 조교는 이전에도 새벽에 전화나 문자가 오는거 때문에 폰번호를 공개를 안했다라고 하잖아
조교 입장에서는 새벽에 연락오는거 자체가 예의에도 어긋나고 짜증이 나서 번호를 공개 안했는데 근데도 연락이 오니까
네 내세요라고 대답을 했겠지?
결국 문제는 학생이 0점인걸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감점이란 단어로 조교를 떠본게 문제고
조교는 알리지도 않은 번호로 연락이 오니 짜증이 났고 기분이 나쁘다 보니 그냥 내라고 성의없게 대답을 한걸테고..
이게 누구 잘못으로 보이냐? 난 100% 학생 잘못이라고 보는데? 규칙을 지켜서 제 시간에 내는 학생은 호구밖에 안되고
저런 감언이설로 사람 간보면서 떠보는 학생은 머리 잘써서 점수 받아보려고 한거고
근데 얼씨구 조교가 감점이란 단어를 썼는데도 0점이란 말 없이 내라고만 하네?
그래서 냈는데 왜 0점이냐 라고 지금 갑질을 하는거잖아
왜 여기서 조교를 욕하는지 모르것네

사회에 나가면 이게 반대로도 돌아간다고..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말장난으로..
무조건 누군가는 정확하게 안하면 좆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건 대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 싸움이겠지만.. 사회에서는 좆같은 경우다.. 제3자가 뻘쭘하게 피해 볼수도 있다고..

감점 減點
명사
점수가 깎임. 또는 그 점수

감점은 점수를 깎는다는 말이지 일정 점수를 준다는 말이 아니다
"늦게 제출하면 0점" = "늦으면 100점 만점에 100점 감점"

어떻게 생각해야 "감점하는 것"을 "만점은 아니나 일부 점수를 주는 것"고 생각할 수가 있냐

용어가 어쩌구 인성이 어쩌구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일 큰 잘못은 학생이지

학생이 아무리 흥분해서 여론몰이해도 채점에 대한 기준은 이미 정해져 모두에게 같이 적용이 되고있고,
조교가 예외적으로 해당 학생을 봐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며,
조교의 말을 학생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해서 덤벼드는 것도 다 학생이 잘못하는 거지

저건 둘 다 잘못이지
아무리 공지를 많이 해도 안 볼 놈은 안 보고 안 들을 놈은 안 들음
그니까 조교가 감점해서 0점 처리 된다고 한번 더 이야기를 했어야 저런 일이 없었겠지
학생 놈도 감점해서 어느정도 점수를 받을수 있냐고 물어보거나

이건 내가 볼 때 학생이란 새끼가 작정하고 계획했다.

조교만 지금 5년차로서 볼 때 둘 다 잘못함.
조교 - 학생이 알고 있다, 이미 공지했다 해도 또 말해야 함. 말해줘도 말 안했다 우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진짜 많다. 정말 많다.
학생 - 조교에게도 개인적인 사생활이 있으니 개인 번호로 연락하면 안 되고 익명을 등에 업고 유리하게 말하면 안됐다. 교수한테 점수에 대해 항의 못 하겠으니 조교한테 난리친 거.
결국 둘 다 잘못.

캬 흥한다 흥해
?? 하고 ㄴㅁㅇㅁ, 너네 진짜 이러기냐 댓글에 동의함 ㅋㅋㅋㅋ

위에서 아무리 떠들어봐야 저 당사자 학생이 ㅄ인건 부정할 수 없음.

늦게 내고 점수 처받을라고 한게 노양심

저게 다 사실이라고 치면 조교는 사실 뭐 꿀릴거도 없고 잘못한거도 없지
대체 여기서 학부생 옹호하는 것들은 졸업도 못했거나 아니면 대학도 못가본 찐따 새끼들 뿐인가?

하나 잘못된 점이라고 하면 정확하게 배려해서 0점으로 감점됩니다 하고 세세하게 짚어주지 않은 점?
근데 그거도 공론으로 짚을 수준이 아니라 개인적인 배려심의 문제니까 사실 문제 없는데

이게 왜 여기서 논란이 되는지가 더 웃긴 얘긴데
글 쓰는 애들 다 초딩 아가들이니?

알린에서 이걸 왜 따지고 ㅈㄹ들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보석상 문제처럼 정답은 지금 정해져 있는 문제고
그걸 왜 모른답시고 지들끼리 잘잘못을 가리고 있데냐

물리천문학부? 딱 봐도 이학계열인데 이론 다루는 샛키들이
자기들 게으름을 변명할라고 논리적인 궤변이나 늘어놓는걸
정상으로 봐줘야되나
무슨 예체능계열이나 되면 모르겠는데
인생 반쪽을 합리적 사고에 내걸었다는 놈들이 제기할만한 문제도 아니고
추종하는 알린 애들도 참 딱하다

댓글에는 0점 처리를 하면 안된다느니 좆문가들 아주 난리가 났네 ㅋ

와 씹 뜨겁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까 학부생새키 마인드가 개리사건 사장새키랑 똑같은듯. 누가 갑질하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