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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넘어졌다고
혼자 놔두라고
아무말도 하지말라고

이젠 지쳤다고
마지막이라고
단념하는 네게
하고픈 말 있어

*그저 스쳐가는 바람일뿐이야
누구나 한번쯤 겪는 그런일이야
훌훌 털고서 이제 일어나렴
이건 아무것도 아냐

참 바보같이 울고만 있지마
뭐든 맘 먹으면 할 수 있는거야
시간 지나면 웃을 수 있는걸
너도 너무 잘 알잖아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