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낙태한 여자친구

그런거 초면에 말하는 여자도 이상한거지. 반대 입장에서 여자가 자꾸 꼬시는데 남자가 저 낙태시켜봤어요. 라고 하면 순수하게 믿는 사람있나?
ㅋㅋㅋ 그거랑 이거랑은 이야기가 다르지. 4번째 만남에 진지한 상황에서 한 이야기도 아닌거 같은데,

이래저래 합법적 낙태가 아니면 그냥 존속 살인자들 이잖아? 네이트 판녀들 합심은 참 대단하다. 나도 남자입장에 손들어주고싶은데?
말이나 소 돼지 태아들도 배 갈라 죽이라고 하면 그럴수 있으려나? ㅉㅉㅉ

저기서 남자가 진짜 낙태를 싫어하고 가치관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사람이였으면
번호딸때 거절을 해도 저런 낙태란 말을 여자가 스스럼없이 꺼내면 그때부터 개 돼지 취급했겠지

ㅇㅇ 님조차 초면에 저런말하는 여자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잖
그리고 장난이겠지 라고 남자가 진심 생각했다면 그걸 계속 마음에도 두고 있지 않았겠지
근데 계속 마음에 걸렸다는거보면 일단 이쁘니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렸는데 사귀다보니 슬슬 딴게 보이기시작하며 다시 생각했다는거아녀

여자가 잘했다는게아니라 이상황에서는 남자가 콩깍지가 벗겨지면서 이것저것 따지기 시작한거아녀?

그렇다면 지편한대로 잣대를 들이대는건데 좋게보이진 않는게당연한거아녀?

그럼 결혼하고 말하리?ㅋㅋㅋ
님이나 저 남자나 너무 섣부르고 지좋을대로만 생각하는거 아닌가싶네
솔직하게 말해도 멋대로 지어낸거라 판단하고 거짓말로 괜찮다 이해한다 넘기고
뒤늦게 다시 확인하고 갈등하는 꼬라지 안보이냐

맞아요,,여자도 용기내서 말한걸텐데..남자도 이해는 되는데 여성분이 낸용기 이해해줬으면 싶긴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