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이 말하는 한국인의 정서 구조

교수들이 위계의식 권의의식 쩌는데 대학문화는 교수들부터 변해야 개선된다
당장 교수가 대학원생들을 노예취급하는데 그 밑의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

그게 하루아침에 쌓아올려진 것 같냐. 외국이ㅣ랑 비ㅣ교하면서 잘못됐다 말할수는 있지만 바뀌지도 않고 그대로 갈거다

맞는 말

그런 포괄적인 말은 하두 많이 들어서 신물이나 제대로된 이야기나 해보지

팩트 하나 콕 찝어서 이야기 하기엔 무서워서 저러시나?

맞는말만 하네
근데 이거마저 어떻게든 까내릴려고 하는 사람 많지

근데 외국인한테 저거 질문하는건 솔직히 말은 걸어야겠고 할줄아는질문은 별로없어서 아니야? 외국살다온애들도 저거부터 물어보나?

단일 민족 분단 국가에서 뭘 바라는 거냐.. 옛날이야 만주 벌판까지 산넘고 산넘어서 간다지만..
지리 특성상 어쩔수 없지.. 바꾸기 뭘 바꿔.. 옛 어른들은 70년이나 이렇게 살아왔는데..

근데 어쩔 수 없잖아?
일본침략 - 식민지 - 해방 - 전쟁 - 휴전 - 독재 이게 근 100년안에 일어난 일들인데
의식이 성숙해질 틈이 어디에 있어? 그나마 먹고살만하고 하니까 이정도까지 올라온거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는 '그 나라에 대한 유명한 것을 통한 대화를 이어가기 위한 초석'이 될 수도 있고, '그 나라를 알아가는 초석'이 될 수도 있고 '타지에 와있는 사람에게 그 나라의 유명한 것과 아는 것을 말함으로 친근함을 주기 위한 초석'이 될수도 있는등 긍정적으로 보려면 긍정적인 점도 많다

그리고 해외를 가도 어디에서 왓느냐? 남쪽이냐? 북쪽이냐? 라든지 중국인이냐? 일본인이냐? 등의 질문이 높은 확률로 튀어나오더만 그걸로 특정 나라 사람을 평가하는건 아니지

깔껀 많다. 안까도 되는 일을 가지고 깔 필요 없을 정도로 '언론에 휘둘리기 쉬운 것'과 '쉽게 끓고 식는 것'의 예시를 적는 것 만으로 충분하겠고만

미개국가라 어쩔 수 없음.
안그래도 좁은데 그 좁은걸 반으로 나눈데서도 이지랄이니...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문제점때문에 생긴 일일 수도 있는 것 같다.
생각해보면 여지껏 그렇게 영어교육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영어 쓰는 외국인 만나면 할 줄 아는 말이 where are you from?이거다
이게 반복학습의 효과일 수도 있고 아니면 무식을 나타내는 증거라거나 혹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한국인의 정서일 수도 있지만 진짜 이건 다각도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너무 개인주의면 갸도 나름문제인것 같다만....
탈피해야한다는부분에서는 동의함...
아무리 자제하려고 해도 울컥울컥 비교하는 나자신을 자제하는데 노력하는거 힘듬 ㅜㅡ

한국어라는 언어때문에 고쳐질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