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수당

강용석 보단 났드만. 인정할껀 인정하고 따질껀 따지고. 근데 이번에 이준석 의견은 별로 동의 못하겠네.

인정할 꺼 인정하면서 따지는 점이 좋았는데 ....

취업의지가 떨어진다는건 클링턴말고도 독일과 노르웨이에서도 나왔던 말.
독일의 경우 30대 중반의 청년이 태어나서 평생 일 한 번 안 하고도
이런 집에서 이 정도 생활을 한다는 것이 TV에 방송되면서 00년대 당시 꽤 논란이 있었죠.
현재는 지원 규정이 강화되었죠.
노르웨이에서는 정당에서 나왔던 말이며, 그 선거에서 보수정당이 승리 후 현재
미취업자에 대한 복지 혜택 축소를 추진 중입니다.
실제로 복지 혜택이 너무 충실하면 저런 식으로 취업을 안 해도 먹고 사는데 이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다만 서울시 경우는 생계비가 될까 말까한 금액 지원인데
겨우 저 정도 금액 받으면서 나 취업 안 해도 먹고 살 수 있는데 취업 안 해야지
이런 경우가 생긴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걸 한국 언론에서는 정말 소수의 사례만 가지고 집중조명해서 그렇죠. 실제로 그로 인해 혜택을 본 수많은 긍정적 사례는 언급조차 안하구요. 한국처럼 청년실업률이 폭발적인 국가에 붙일만한 예시는 아니죠. 마지막에 쓰신대로 생계비에도 간당간당한 금액인데 저걸 믿고 취업의지가 떨어지리라곤 보지 않습니다; 그 수준이면 정말 노답 양아치겠죠...그리고 그런 양아치가 계획 그럴듯하게 잘 써서 제출해서 보조금 타먹을꺼 같지도 않구요.

나도 세금 올리는거 찬성하지만 세금 정책 운영의 투명성을 올려서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게 선결과제인듯함.
방산비리, 보도 블럭 갈아엎기, 국정 교과서 예비비 등 세금을 펑펑 낭비하면서 세수가 OECD 꼴지여서 올려야 한다는건 동의 못하겠음.

부패랑 정책 투명성 순위 보고 말해ㅋㅋ

일단 세금을 올릴려면 세금에 대한 투명성이 올라가고 부패도가 낮아져야 올릴 수 있다고봄 .. 지금도 예산 효율 개똥망에다가 비리는 엄청난데 세금 더 많아진다고 해서 딱히 복지가 더 좋아질거는 아니라고봄

ㅋㅋㅋㅋㅋ 노인연금도 표받기 위한 정책이니 없애야지 ㅋㅋㅋ

지방자치는 처음부터 목적이 국민단위가 아닌 주민단위에서 스스로 뭔가를 하자는 거고 해당 지자체의 환경에 따라 지자체 정책 짜는건데 차별적 복지와 같이 논할게 아니다

그럼 차라리 미국처럼 연방국가하던지 ㅡ ..

예산을 개인의 소득처럼 쉽게 아껴 쓸 수 있다는 기적의 논리.

에다 좌빨 용어쓰는게,

지네들 불리할때만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는척 하고 

유리할때는 자기만 무조건 옳다고 무조건적으로 외쳐댈 극단적인 인간이 무조건적인건 없다니 참 설득력 넘치네. 

응? 그럼 위에 댓글들이 옳다고 옹호 하는거야? 그럼 너도 좌빨해. 그리고 예시를 든거지, 재정자립도 최고수준인데 3000억정도면 금방 해결하지. 더 적절한 예시 있으면 적어줘 참고하게.

참고로 그 3000억 중 2700억은 회계상 수 년후
사업실패만 안 하면 자동으로 갚아지는 판교 개발 관련 투자비였다.
실제로 이재명 갚은 빚은 그리 많지 않다.
다만 방만 예산을 줄여서 그 예산으로 빚을 갚은게 아니라
시민들에게 복지로 돌려줬기에 갚은 금액이 적은 것은 감안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