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엔 안 나오는 무능한 역사

우리나라가그래서정치가이따위구나

병신같은 왕이 둘이나 나오니...
안 망한게 더 신기할지도..

씻지도 않고 살던 ㅄ 같은것들

왜 좆선인지 알겠냐.

병자호란에서는 쌍령전투나 김자겸 보면...
걍 지휘관의 병신력 또한 중요했다고 본다.
거기다가 숫적 주력인 속오군의 낮은 훈련도도 큰 문제점.

쌍령 전투에서 조선군은 4만 정도의 병력을 동원.
청군은 300의 선봉 정찰 기마대라는 설이 있으며 수천의 병력은 있었다는 설도 있지만
어쨌든 조선군이 최소 5배는 넘는 병력이었음은 확실.
그런데 개발림.
좀 발린 정도가 아니라 개발렸지.
그렇지만 청군이 워낙 수가 적어서 피해는 적었음에도
패잔병 수습하기도 전에 인조 항복...
강화도 함락된데다가 식량 창고가 남한산성 밖에 있어 식량이 부족했던 것도 빠른 항복에 영향을 줬죠.

그리고 이제 청이 왜 쳐들어와야했는가에 대해서 알아보면 본문은 조선의 시점에서 서술함.
그런데 청의 시점도 중요하지.
청은 당시 심각한 기근 + 다양한 이민족 포용책으로 인한 토지 부족 + 중국쪽 전선의 고착화 + 재정 파탄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었고, 이를 해결한 수단이 필요했다.
그리고 조선 침공 후 막대한 조공은 이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지...

한 줄로 요약해서 조선이 병신짓 한 건 맞지만 청나라 내적으로도 침공해야할 이유는 충분했다 정도?

ebs 교재에서 은근히 출제진쪽 시각이 담긴 지문 선택이 여러번 나오는데
오죽하면 수완 공부하면서 나온 비문학 지문에 역사 왜곡 클라스가 한중일중 한국이 원탑이라더라 ㅋ

이런 사례를 잘 보여주고 반면교사 삼아서 학생들한테 외교 정세를 잘읽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심어줘야하는데 다 빼버리고
우리 선조들은 이래이래 멋지고 잘나고 똘똘해 같은 되도않는 근자감이나 쳐심고
주구장창 쥐어터지는 이야기 밖에 없는 헬조선 역사를 좀 보여줄려니 취사선택 존나게 해서 좀 그럴듯한 나라 모냥으로 만들어 놨지ㅋㅋ

좃선 건립 부터가 왕권 보단 위정자라고 불리우는 것들의 허수아비 노릇 하는 집안 만들어 놓고 하는거 아니냐? 그 절정이 17세기 사원들이 세워지고 부터고..

헬조선 씹치남들이 망쳐놓고 피해입은 환향녀들거부하는 헬조선 국왕 클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이 헬이라고 한다면 그거야 말로 답이 없는 겁니다. 조선 말기의 국민이 2000만 입니다. 그 중에 민중에 난에 가담한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귀족들의 난에 봉기한 임술이나 진주 동학등을 비판하면 그거야 말로 뇌가 없는 겁니다. 우리나라야말로 민중의 역사에서부터 시작된 겁니다. 김구선생이 학벌이 좋았나요????? 욕을 하려면 썩어빠진 이승만이나 박정희를 욕해야지, 우리나라 국민성을 욕할 이유가 없습니다. 정몽주니어가 깝쳐봤쟈 얼마나 했겠어요? 매일 뉴스에 나오면 한 번 50승 했겠습니까? 그러면 49999950패입니까? 개소리 하지말고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본인을 믿으세요 우리나라 그 정도로 썩지 않았습니다. 역사 배우면서 느끼는게 프랑스 시민혁명보다 비교당할 역사 없습니다. 우리나라 정말 떳떳하고 자랑스런 나라입니다!!!

여기 미래의 탈모인 들이 모여있네

선조에게 뭍혀서 그렇지 조선시대 왕중 최고 ㅄ투탑이

인조와 고종이지

저게 왜 교과서에 안나오냐? 요샌 국사 교과서에 저거 안나옴?
예전 우리 배울때 다 책에 나온건데...
아 요즘 애들은 국사 시험을 안보나?
위대하신 전교조 ㄱㄱㄲ 님들께서 역사 말살정책, 딴지일보나 가르쳐대서 그런가부네?

무슨 나라가 저렇게 털리냐 조선 진짜 개노답이내 ㅋㅋ

헬조선 국민들이 왜이리 허례의식, 허세가 종특인지 역사를 통해서 배우네^^

뭐 이 시대는 자랑스럽게 사대하던 시절이니깐...사실 생각해보면 호란이나 왜란 둘 다 명에 대한 사대 + 다른나라 무시로 일어난일이지.
일본 : 야 명이랑 전쟁할건데 길 좀 트지?
조선 : 감히 명을 치겠다고? 쪽바리 아웃!
일본 : ㅇㅇ너부터 오케이

청 : 야 너네왜 우리랑 명이랑 차별하냐해? 우리랑도 놀거나 명이랑 관계 끊어라 해
조선 : 감히 명을 침략한 오랑캐가 우리나 같이 놀겠다고??되놈 아웃!
청 : 오케이 우리사람 너네도 침략고고해

청이 명 공략하는데 육지로 가면 관문하나씩 다 깨고 가야해서 힘들고 오래걸리니까 배로 군사 드랍하려고 함.
근데 배가 있을리 없음. 그래서 왜란때 조선수군이 엄청 강했던걸 기억했던 청이 조선에 배 빌려달라함.
조선은 오랑캐놈들에게 빌려줄 배따윈 없다고 버팀.
배 빌릴때가 조선밖에 없었기에 청이 빌빌대고 계속 부탁함.
그러다가 명 장수가 청에 자기 부하들 데리고 투항함. 근데 그 장수가 하필이면 수군.
배를 얻은 청은 더이상 조선에 빌빌댈 필요가 없어짐.
그리고 요놈들보니 명 공략하면 후방에서 명 도와준다고 깝칠꺼 같음.
정묘호란 발발.

명 대부분 털어버린 어느날 신하들이 홍타이지에게 이젠 황제가 되라고 함.
홍타이지가 어찌 그럴수 있냐며 완강히 거부. 신하들이 이젠 그래도 된다며 계속 황제에 오르라함.
그럼 형제의 나라인 조선이 나를 황제로 인정해주면 황제가 되겠다고 함.
조선에 사신보냈으나 사신 푸대접에 암살 위협만 받고 돌아옴.
황제에 오름.
병자호란 발발.

조선시대를 보는 시각은 다양하지만 난 우선 신권우월이라고 말하고 싶다. 온갖 갖가지 허례와 허식. 명분을 가져다가 왕권을 억제하고 거기서 파생된 여러가지 문제가 나라를 좀 먹고 결국 망쳤지.
당파와 왕권, 신권 강화를 위해 서로를 비방하고 헐뜯고 무력을 동원하고 백성의 고혈을 짜내고
음모를 꾸미고, 좋은 방법이 있어도 매장하고.. 마치 요즘 정치권처럼 말이야.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가 안어울리는 나라일까? 요즘 정치보면 이건 아니다 싶다.

민족의 정기는 고려 초기 이후 단절된듯 싶다... 고려 또한 왕건이 주변 호족과 힘을 합쳐서 만든 나라기 때문에.. 한마디로 정의 하자면 배에 사공이 너무 많아.

우리나라가 화합이라는게 없고 공동된 목표가 없어... 이익보다 우선시 되는 가치에 대한것도 희박하고..
황금만능주의..

그냥 짜증만 나네.. 얘길 하다보니.. 배가 산으로 왔군...

광해군 아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