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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6.05.27 16:52
    오호~ 그럴싸해..
    해결책은 윗대가리가 독식 방지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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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 2016.05.27 17:00
    부자 한명이 돈 몇조씩 챙겨봐야 쓰는 돈에는 한계가 있다. 하루에 100끼를 먹는것도 아니고
    구두를 하루에 1켤레씩 갈아치우는 것도 아니기때문에. 성장의 과실을 위에서 다 따먹고 아래로는 내려올 생각을 안하는데
    성장이 무슨 의미가 있나? 다 같이 잘 사는 방법은 중산층이 두터워지는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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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7 17:21
    @ㅁㄴㅇ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하구 있네
    부자들이 돈을 벌면 그럼 땅바닥에 뭍어놓냐 아님 집에 금고에 처박아두냐

    돈을 안써도 은행에 넣어두거나 주식사거나해서 어딘가에 가있는건 똑같을텐데
    그리고 부자들도 유흥비로 많이써 슈퍼카도 많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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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 2016.05.27 17:27
    @ㅋ
    너야말로 뭔소리함. 니가 말하는 슈퍼카 막 사는 부자들은 상위 0.1%겠지.

    그 부자들이 아무리 유흥비로 써재껴도 중산층 10%가 쓰는것만 못할걸?

    그리고 파나마 페이퍼스 못봤냐? 니가말하는 한국 부자들도 탈세하려고 거기다가 돈 갖다박는데

    참 잘돌아가겠다?

    윗댓글 말대로 중산층이 잘먹고 잘살아야 나라경제가 안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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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5.27 17:35
    @ㅋ
    허영만의 부자사전 한번봐보지?
    부자가 돈을 팍팍쓰는게 아니라
    고생도 모르고 태어난 부자 2세나 3세가 돈을 팍팍쓰는거야
    드라마만 보고 현실을 안보니 그런걸 알리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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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7 18:44
    @ㅋ
    아직 세상을 안 살아 봤구만.
    졸업은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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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ㅂ 2016.05.27 18:50
    @ㅋ
    뭐냐 이 ㅂㅅ은ㅡ.ㅡ
  • profile
    .... 2016.05.27 20:42
    @ㅋ
    돈 많은 부자들이 유흥비로 많이 쓰긴하죠.
    근데 쓴 유흥비가 밑으로 내려오냐를 생각해보면 그럴까요?
    부자들이 가지고 쓰는 돈은 그 계층에서 대부분 돌게 됩니다.
    아주 작은 부분만 밑으로 내려오죠.
    그리고,실제로 금고나 은행에 쳐박아두는 것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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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가박다ㅅㅂ 2016.05.28 02:03
    @ㅋ
    ㅋㅋㅋ너그집 아부지가 슈퍼카 제조회사 사장이냐? 부자들이 너거회사제품 사서 고맙겠다.부자들이 써야 경제가 활성화된다는거 다 개소리야 멍충아.그놈들이 쓰는돈은 아래로 안내려와 다 거기서 돌고도는거지.이런애들이 많아서 우리나라 미래가 정말 박다.ㅅㅂ지옥으로 꼬라박자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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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세법 2016.05.28 11:15
    @ㅋ
    뭔 부자들이 죄다 유흥비랑 슈퍼카만 사면 도로에 슈퍼카 넘쳐나겄다 아야ㅋㅋㅋ
    부자들도 사람들이라 사치품을 제외한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는데
    이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쓰는돈이 1%의 부자들이 많을까 99%의 나머지 사람들이 많을까??

    하나더 말하자면 부자들의 소비가 꼭 그 계층으로만 도는건 아님
    모든 소비에는 그 소비에 오기까지의 기본 과정부터 거치기 때문에(가령 기초재료를 얻고 다듬고 포장하고 보내는)
    이 소비.상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끼어있는 사람들에게 경제적 이익이 발생하지
    최종소비에서는 비록 부자와 부자간의 거래가 있을지 몰라도 그 중간 과정은 일반서민들이 가져가는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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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6.05.27 17:04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기득권만을 위한 나라가 되었지. 정상을 말하면 미친놈 취급. 씨발 좆같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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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ㅁㄴ 2016.05.27 17:36
    저거 보니까 진짜 부자들만 존내 좋은거 같네...
    그런데 생각해봐봐... 1970년대 이후 우리 삶이 얼마나 변해갔는지를...
    예전엔 집에 전재산 들여서 자식을 대학에 보냈어.
    지금은 은행융자좀 받아서 보낼 수 있어.
    심지어 자식새끼가 졸업해서 그걸 갚는 놈도 있어!! +_+!!
    1인당 소비하는 칼로리 역시 20세기와 21세기엔 1.5~2배 정도의 차이가 있어.
    우리나라 고기 쳐묵쳐묵하는 양을 봐... 쌍팔년도땐 상상도 못할 정도로 먹고 있어!!
    저 실질 임금이 정체되었다는건 물가나 여러가지 지수를 고려했을때의 일이야.
    그러니까 딱 물가상승분만큼 임금이 올랐다는 이야기지.
    그러나 산업생산의 폭증은 과거보다 훨씬 풍족한 삶을 살게 해줬어.
    솔직히 여기서 1970년대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 있어?
    그때 그 시절로 가면 졸라 슬플거 같어...
    결국 인플레이션은 산업 팽창을 불러왔고 그 혜택은 부자들만의 것이 아니야.
    인플레이션에 의한 통화팽창은 당연한거고 은행으로의 신용집중으로 인해 사람들은 훨씬 나은 삶을 살게 됐어.
    예전같이 사채업자들한테 시달리지 않고도 집한채 기대서 살수 있었던거야.
    저 미쿡의 리먼브랄더스 사태는 신용관리를 제대로 못한 미국 중앙은행의 책임이고. (저따위로 신용관리를 하면 1970년대에도 비슷한 일들이 생겨)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저 연자놈이 개뻥을 치고 있다는 말이지.
    선대인이가 아직도 기우제 지내듯이 말야.

    아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인플레이션, 산업팽창 과정에서 부의 재분배는 분명 불균등하게 됐어.
    모든 선진국이 겪고 있는 문제지. 우리보다 더 심해 걔들이... 오죽하면 피케티같은 애들까지 나오겠어?
    모든 나라의 경제학자놈들이 가장 고민하는건 대체 이 부의 불균형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느냐야.
    아직 답 안나왔으니까 좀 기다려봐야겠지?
    그 해결책을 알면 이러고 있진 않을테니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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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닌거같은데 2016.05.27 18:39
    @ㅁㄴㅁㄴ
    1. 1인당 소비하는 칼로리같은걸로 저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생각하냐 전체의 부가 1%에 이미 너무 많이 치우치고 있고 심지어 하위 50는 전체 부의 2%밖에 가지고있지 못하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81&aid=0002625923

    2. 미국은 시용관리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임. 그래도 상관없으니까. 리먼도 마찬가지고 월스트리트에서는 그냥 잘될거라고 사기만 친다. 2008년당시에도 그 난리가 났지만 월스트리트는 성과급 잔치했음.

    주식만해도 무조건 사라는 얘기만하는게 기본임. 부동산도 마찬가지. "지금 주식이 떨어지니까 지금 싸니까 사야할때", "지금 오르는데 계속 오를게 예상된다 사라."

    주식시장에서는 절대로 애널리스트가 손털고 나오라는 얘기 안함. 그래야 그 수수료를 지네들이 먹으니까.
    현대 자본주의는 결국 힘없고 가난하고 못배운 사람들을 양심없이 털어먹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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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ㅁㄴ 2016.05.27 18:53
    @아닌거같은데
    1. 예시를 든거고 그거보다 훨씬 많이 소비한다. 1가구당 차량 소유대수, PC 소유대수 등을 비교해봐봐.
    그리고 상위 1%가 소유하는 부의 비율이 과거에 비해 점점 높아지고 있는건 내가 아래 적어놨지.
    글은 좀 읽어보고 써라.

    2. 그게 왜 상관 없어? 빅쇼트 못봤어? 이미 그당시에도 그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걸 이용한 사람조차도 있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큰 목소리에 묻혔을뿐이지.
    당시 집값의 100% 이상을 은행이 빌려줬어. (빌려주고도 지들이 얼마나 빌려줬는지 규모를 몰랐을뿐... -_-;;)
    우리나라는 현재 그 부분에서 엄청나게 규제하고 있지.
    그래서 우리나라에선 부동산 파동이 발생하지 않았던거야. (물론 미국 집값 오를때 우리 집값 별로 안올랐던건 함정... -_-;;)
    니가 뭔소릴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그거랑 이거랑은 상관 없는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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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7 19:23
    @ㅁㄴㅁㄴ

    야 왜 70년대 이야기하는데
    미국보다 경제 동향이 5~10년씩 늦어온 한국 상황상 80년후반 90년대 초반이랑 지금을 비교해야지 초점도 못맞추고 바보같은 소리하고있네
    차라리 조선시대를 꺼내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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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ㅁㄴ 2016.05.28 09:10
    @ㅁ
    내가 쓴게 90년대 초반 데이터를 근거로 한거야.
    우리나라는 70년대 데이터는 가공이 안되어 있어.
    알겠니 바보야?
    우리가 미국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해서 90년대부터 비교해도 저정도 레베루가 돼.
    개인소비가 2배 이상 늘었으니까... 전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한 나라중 하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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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6.05.27 20:03
    @ㅁㄴㅁㄴ

    대학을 보내거나 땅을 사거나 투자를 하면 돈을 번다는 '희망'이 있던 시대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르지.
    고기를 뭘 먹던지, 희망과 불만은 언제나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인건 간과하고 있는거 같다.
    그리고 물가상승분만큼 임금은 올라가지 못했다고 봐. 자본과 기업은 언제나 팽창을 원하기 때문에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했어야 했어.
    거기까진 좋아. 하지만 기본생활보장은 해줬어야 했는데, 미국적 경제체제를 표방한 나라들은 그걸 못따라가줬고, 밑기둥과 뿌리와 흙부터 썩어나갔고, 그게 현재라고 봐.
    예전에는 사채업자에 기대어 집 산 사람은 거의 없으며, 사채업자들이 횡행하던 시절은 국가경찰이 제대로 체재를 못갖춘 시대였을 뿐이지.. 이 부분에서는 좀 심각하게 편협한 거 같다. 너
    선대인이가 뭔 기우제를 지내는길 바라는지 모르겠지만, 부의 불균등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기본이기 때문에 기다려 보자가 아니라 기본생활수준을 정확히 제시하고 보장해주며, 생활에 직결된 아이템들은 함부로 자본이 장난질 치지 않게 하자는게 모든 선진국이 펼치고 있는 정책이야. 그게 정치고 그게 시민들의 뜻을 행하는 사람들이 해야할 일인거다.
    모르는게 아니고, 안하는거고, 자본의 힘이 생명권을 위협하는 단계까지 온거라고.
    그래서 피케티 같은 애들이 부각되는거고 옳다는 비율이 높아지는거다. 오죽하면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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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ㅁㄴ 2016.05.28 12:31
    @123
    음... 일단 어느 선진국이던지간에 일정부분 급성장하는 기간이 있고 그 이후엔 성장이 정체되는 시기가 있어.
    우리나라가 급성장기도 엄청난 속도였고 덕분에 선진국 수준의 레벨에 너무 빨리 도달하고 말았지.
    여기부터는 이전 수준의 성장속도를 구가할 순 없어.
    그게 가능한 나라는 오직 미국뿐이야.
    광활한 시장과 폭넓은 이민 정책의 힘이지.
    기본생활보장이란건 넓게 보면 사회시스템인데 거기엔 필연적으로 돈이 들어.
    우리는 빠른기간 고속성장은 이뤘지만 그 기간이 너무 짧아.
    이미 100년 이상 산업화를 이룬 다른 선진국과는 쌓아둔 재화의 총량이 비교조차 하기 힘들지.
    우리도 최근 사회부분에서 공공사업을 늘리고 돈을 쓰기 시작하잖아?
    우린 이제 걸음마 단계인거지.
    그게 억울하면 이미 산업화를 이룬 다른 나라로 가서 살면 되는데 알다시피 거긴 당연하게도 진입장벽이 높아.
    늦게 시작한만큼 거기에 맞춰살아야지. 그 과정을 헬이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어. 단물만 빨아먹겠다는 심보로 들리거든.

    아 그리고 사채업자 얘기는 너도 알다시피 그 기간에 우리 금융시스템이 선진화되었다는걸 알기쉽게 얘기해준거야.
    예전보다 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면에서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졌어.
    덕분에 개인신용을 적정선에서 조절할 수 있어서 돈을 빌리고도 불안에 떨 필요가 없어.
    대출규모가 늘어난다는건 개인신용의 양성화라고 할 수 있어.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음지에 있는 대규모 대출이 뭔지 알아?
    그건 바로 '전세'야.
    집주인이 임차인에게 돈을 빌린거지.
    하지만 채무로 잡히진 않아서 그 규모를 알수가 없어.
    최근 금리가 떨어지고 집값 상승이 둔화되니까 드디어 그 전세도 양성화되고 있어.
    집주인들이 전세계약금을 반환하고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시작한거지. 그러면서 월세를 받기 시작했어.
    요즘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이유중에 하나지.

    그리고 미안하지만 모든 선진국이 불평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프랑스를 제외하면 상위1% 소득은 그 비율을 매년 늘려가고 있지.
    선진국들도 이부분은 어쩔도리가 없어서 현재 고민중인 부분이야.
    걔들은 아예 상위그룹으로의 이동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지도 않아. 어짜피 안되거든.
    우리나라같은데만 이상하게 꿈이 많지. 그래서 교육열도 엄청나고... (요즘 베트남 봐봐... 꿈과 희망의 베트남...)
    선진국은 잘하고 있겠지라는 니 논리 자체가 근거가 없어.
    우리나라 방송에선 항상 선진국은 졸라 잘하고 있는것 같아~ 하면서 다큐를 보내줘.
    하지만 그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는 못하는 것 같애. 매우 편협하지. 그래야 시청자들이 방송을 봐주기도 하고 말이야. (속으로 헬조선~ 이러면서... ㅋ)

    내가 분명하게 원글에 이야기했지만 부의 불평등을 인정 안하는게 아니야.
    오히려 최근 그 정도가 심화되는걸 매우 우려하고 있기도 해.
    왜냐면 이게 나중에 어떤 형태로 폭발할지 모르니까. (주로 뭐 전쟁이나 폭동쪽으로 생각하는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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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6.05.28 14:14
    @ㅁㄴㅁㄴ
    생각보다는 많이 알고 깊은 생각 가지고 있다는 건 인정한다.
    하지만 방향성이 그렇게 된다고 해서 네가 위, 위위, 위위위에 써놓은 댓글들은
    현재 상태와 현 정부의 기조를 인정하거나 방조한다는 식이었다.
    내가 분명히 짚고 싶은건, 기조를 정확히 하고 다양한 시스템(네가 말한 재화와 시스템)들을 마련하고 있는데도 자유주의의 한계성이 드러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걸 외면하고 빚을 늘려가고 그걸 조장하고 방조하고 있다는거다.
    이건 거품일 뿐이지, 몸집불리기도 아냐. 이걸 막자는 이야기를 선대인의 기우제니 뭐니 비꼬는지는 모르겠지만
    너처럼 다 틀려먹었으니 커다란 변혁이 있겠지..하면서 방조하지 말고 당장 사람이 죽어나가고 스트레스 부하가 한계치에 달했으니 당장 무엇이라도 해야해!라고 외쳐야 하는거 아닐까?
    나보다는 거시적으로 보다보니 사채업자니 뭐니 와닿지 않는 표현을 썼나본데.. 너무 거시적으로 보는게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가 현재 쌓아둔 재화의 총량이 적다고는 보지 않는다. 경제7위대국에서 못한다면 OECD 다른 국가는 없어서 못하던가?
    GDP가 꼭 3만.5만,7만이 되어야만 되나? 난 절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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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6.05.28 14:19
    @123

    그리고 예전 시절로 못돌아갈거 같다고?
    폭동, 전쟁 나면 더 이전 시절로 돌아갈 수도 있다.
    핵이란게 전쟁에 적용되면서 인류멸망은 전쟁이 아니라 돌연변이에 의한, 영화같은 뮤턴트들의 문제로 멸망에 이를 수 있다.
    스맛폰이나 고기 좀 덜먹어도 좋으니
    미세먼지나 가습기 살균제는 안맡고 싶고, 항생제 남용되어 슈퍼박테리아로 죽지 않고 싶고, 돈과 권력관계로 왜 죽는지도 모르고 싶지 않고, 살아나갈 수 있을거란 믿음을 배신당한채 죽어가긴 싫고, 자본가의 몰지각함 때문에 돌림병으로 죽어나가긴 싫단 말이다.

    사채업자의 예처럼 너무 거시적이거나 와닿지 않는다고? 당장 작년 재작년에 일어난 일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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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ㅁㄴ 2016.05.31 14:04
    @123
    너 좀 무섭다...
    그냥 여러가지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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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ㅁㄴ 2016.05.31 14:02
    @123
    우리나라가 6위인건 수출액 규모만이야.
    안타깝게도 재화총량에선 20위권에도 못들어.
    엄밀하게 말하면 G20위권도 안된다는 얘기지...
    모든 시스템에는 한계라는게 있어.
    long long time ago~ 회자되는게 불평등이야.
    아마 시장경제체제가 무너지지 않는한 이건 해결 못할 문제야.
    완화시킬뿐이지.
    빚을 늘려가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음... 시장경제체제하에서 빚이란 덩어리가 커지지 않으면 발전은 있을 수 없어.
    그것이 개인이 컨트롤할 수 있는 선에서이냐 아니냐의 차이일뿐이지.
    거품은 컨트롤이 불가능할때의 이야기고... 우리 기업들은 살짝 거품이 끼었지. 경기가 악화됐으니까.
    하지만 개인은?
    부동산의 폭락이 와서 집값 반값 되기전엔 개인 신용은 안전해.
    여러가지 안전장치(DTI, LTV...)로 담보대출의 경우 매우매우 안전하고 상당히 적은 규모지만 신용대출역시 DTI의 영향으로 건전성이 매우 좋아졌어.
    예전 우리 부모 세대가 빚을 얻는것과 지금 우리 세대가 빚을 얻는건 그 규모며 안정성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거지.
    현정부의 기조고 뭐고간에 지금은 당연히 이렇게 돼야 우리가 먹고 살아.
    우리가 빚을 줄이고 소비를 줄이고 남는돈으로 복지에 힘쓰면 결국 경쟁력은 사라지고 대기업들이 줄줄이 도산하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 1990년대 말기의 종말기가 온다는거지.
    그때를 경험해보지 않은 세대로선 내 말을 이해 못할거야.
    헬조선?? 그냥 웃고 간다...
    니들이 헬을 알기는 하니? ㅎㅎ
    지금 세상이 그나마 훨씬 살기엔 낫다는 것만 기억해라.
    우린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가면 안된다.
    1960년대도 비슷했다고 아버지 세대분들은 말씀하시지.
    아버지들, 할아버지들 세대가 꼰대라서 박정희 두둔한다고? 당시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내뱉을 말은 아니다.
    어쨓든 먹고 살만하게 된 그 시기를 그 분들이 기억하는건 당연한거다.
    노짱 노짱거리는 젊은 세대만이 정의라는 생각은 버려라.
    항상 그렇지만 그 시대에는 그 시대의 정의라는게 있는 법이고 서로 그것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나은 세상을 만든 앞세대의 단점만 긁어모아 당신들은 틀렸다고 외치는 요즘 젊은것들의 무지함과 단세포스러움엔 경의를 표한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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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6.05.31 19:55
    @ㅁㄴㅁㄴ

    DTI, LTV로 건전성이 매우 좋아졌다는 말은 뭔 소린지 모르겠다.
    말을 모르겠다는게 아니라, 부동산 거품이 껴 있는 상황에서 폭락이 없다면 안전이라니.. 뭔 개소린지 모르겠다고
    당장 우리 사장님이라 불리는 분도 70세 넘었고, 자동차회사 전무까지 갔다가 지금 중소기업 고문으로 계신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희망들이 있었는데, 요즘 같은 이런 절벽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그런다.
    곧 낭떠러지가 올 것만 같으며 그건 10년내로 IMF 이상급일거라고 호언장담을 하고 다니신다.
    네가 뭐 나랑 비슷한 세대쯤 되나본데, 너야말로 지금처럼 대화를 하면서 선도해나가야 하지 않겠나? 얼마나 답답하고 살기 팍팍하면 부모를 욕하겠나? 예의를 그렇게 강요받는 나라에서. 마지막 7줄은 네 생각이 넓은듯하면서도 좁다는걸 보여주는 거 같다.
    잘나고 가진 사람이 더 베풀고 선도해나가야 할진데, 50대 이상의 기득권과 거대 자본들은 왜 20-30대를 피빨아 먹고 사는 구조를 만들었는지 반성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정의가 다르다고? 허... 아무리 상대론을 펼치려 한다 한들, 지금 H변호사식 정의도 정의라 할 건가? 그들 조직이 정의를 구현해야 하는 대표조직인데 말야.

    대화와 기준자체가 다른게 아니라, 부끄러운 줄 알고 타협하고 대화해나가야 할 거 아닌가? 단세포, 무지함이라 욕하고 선이나 긋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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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ㅁㄴ 2016.06.01 17:26
    @123
    일단 너랑 경제관련된 얘기는 전혀 이해를 못하는것 같으니 그만하는게 좋을거 같고...
    너희 사장님이 경제학 관련 어떤 위치에 있으신 분이 아닌, 자기 주변 상황만 보시는 일반인이시니 그렇게 느끼는건 당연한거고
    (그분이 살던 시절엔 못해도 7-8%, 어떨땐 15%씩 인플레이션이 쌓이던 시기다. 당연히 지금의 2-3% 성장기에 그런 감정을 느끼실수 밖에 없지. 난 그런건 이해한다. IMF 직전에도 성장률이 10%에 육박했었으니까... 아무튼 이것도 경제 얘기니 여기까지~)
    부모를 욕하는 것들까지 내가 이해할 필요는 없어보이고...
    무조건 가진자가 베풀거라 기대하지도 마라. 사회생활 해봤으면 알잖아?
    가진자가 더 내놓는 시스템을 만들어야지.
    요새 그네양이 딱 하나 잘하는게 있는게 세금 진짜 오지게 걷어간다. 역대급이야... 헐 ;;
    뭐 연봉 4-5천 미만 받는 사람이라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 없을거야.
    그런데 자영업 좀 된다 싶은 사람들은 요즘 죽을 맛일거야. 세금 겁나게 뜯겨서...
    그런 돈이 환원되는 구조가 현재의 시스템이다.
    제한된 영역이지만 매우 효율적이지. 그걸 제대로 하느냐가 문제긴 한데... 현재 법의 테두리 내에서는 꽤 효율적으로 하고 있다. (그네가 잘했다는건 아니다. 세무공무원이 졸라 성실하고 또 금융시스템이 선진화되면서 숨길 구석이 많지 않아서니까... 우리 공주님은 그냥 립서비스만 하면 되니까 -_-;;)
    남은 세원은 그동안 세금(소득세)을 면제(또는 감면) 받던 대다수 궁민 여러분인데... 이게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다.
    아무도 못할거다.
    그러니까 부자들한테 너무 욕하지 마라. 세금 졸라 쳐내고 있으니까...
    능력 있는 부자들은 빼돌리기도 한다고 하던데 그 규모야 어느정돈지 모르지. 그렇다고 그게 우리나라를 좌지우지할 정돈 아닐거다.
    자 이런 한정된 자본시장에서 남는 돈으로 차근차근 사회 기반에 투자를 하면 된다.
    정부가 뻘짓만 안하고 기업시장의 자율성을 인정해주고 규제를 풀어주면 그래도 일이 좀 돌아갈거다.
    하지만 19대때는 무능한 국회에 발목을 잡혀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다.
    20대때는... 음... 솔직히 더 기대하기 힘들것 같다.

    너는 특정인의 비화만 가지고 그 세대의 정의를 논의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모든 세대에 그런 똘마니는 있다.
    그런걸 마치 그 세대의 모습인양 착각하진 말아라.
    너의 옹이구멍같은 시야를 확인시켜줄 뿐이다.
    정말 부끄럽다는걸 알았다면 주변을 돌아보고 모습을 보고 이해하려 노력해라.
    마음속에 문을 닫고 그저 밀어내려고만 하지 말고...
    윗세대로서 참 안타깝기 짝이없다.
    그리고 한가지 첨언하자면 SNS 가지고 장난질치는 사람들을 경계해라... 그 사람들은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형 얘기는 여기까지...
  • ?
    psei 2016.05.28 02:03
    @ㅁㄴㅁㄴ
    제발 책 한 권이라도 읽자!!!
    다양성을 존중하지만 이 무슨 소리;;;
  • ?
    11 2016.05.27 17:39
    4대문명 시절의 기득권자나.. 지금의 기득권자나.. 인간 사회는 너무 똑같다..
  • ?
    2016.05.27 17:52
    수정자본주의도 이제 한계다. 뭔가 다른 경제 패러다임이 필요함
  • ?
    folgers69 2016.05.27 18:02
    답은 세금~~~~|||
  • ?
    2016.05.27 18:23
    출처는 밝혀야지
  • ?
    ㅇㅇ 2016.05.27 18:37
    사고가 나기 전까지는 아무도 대처하지 않는다.
  • ?
    1234 2016.05.27 19:48
    선동질 오지네.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사는거야 멍청이들아.
  • ?
    1 2016.05.27 19:54
    @1234
    현실좀 보고살아라. 기업이 개트롤짓하는걸 국민의 피와 땀으로 커버하는거야
    IMF가 그 좋은예지. 멍청하긴
  • ?
    321 2016.05.27 20:05
    @1234
    이게 바로 선동질이지
    자신이 빨갱인지도 모르는 우민
  • ?
    ㅋㅋㅋㅋ 2016.05.27 21:31
    @1234
    세계화 시대에 무슨 기업이 애국심으로 충만한줄 아나
    니가 말하는건 저기 북한에서나 통할 얘기다
    주주 자본주의에다가 외국인 투자자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대 ㅋㅋㅋ
    그래서 기업 살리려다가 지금 조선업에 세금 미친듯이 부었는데 조선업 어찌 되었나?
  • ?
    ee 2016.05.27 22:33
    @1234
    존나 60년대 논리ㅋㅋㅋㅋㅋ
  • ?
    ㅁㅁ 2016.05.28 00:49
    @1234
    머냐 이 구닥다리멘트는ㅋㅋㅋㅋㅋ 박전대통령 시절에나 먹히던 멘트아니냐이거 혹시 아재세요? 아재 서요?
  • ?
    ㄴㅀ 2016.05.28 07:49
    @ㅁㅁ
    비꼬는거잖아 비꼬는거아녀?
    정부가 하던말그대로하면서
  • ?
    alvinny 2016.05.27 19:50
    내 위치에선 그저 답답한 현실....
  • ?
    2016.05.27 20:36
    그럼 니들이 부자한던가
    니들이 부자해서 월급 조금만 가져가고 다 퍼주면 될꺼아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ㅋ
    니들은 로또 당첨되면 전부 기부할꺼임?
  • ?
    수컷 2016.05.27 21:46
    @ㅋ
    얘는 왜갑자기삼천포로빠진대
  • ?
    어허 2016.05.27 21:49
    @ㅋ
    현시경을 로또에 비교하는 ㅂㅅ보소
  • ?
    ppp 2016.05.27 23:36
    자본주의는 빈부의 격차가 가면 갈수록 벌어지는거 아닌가요? 평등하게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유토피아를 바라보기엔 자신의 인생 100년으론 모자를텐데....
  • ?
    ㅁㄴㅇㄹ 2016.05.28 11:58
    빙신들... 세금 오른 그래프를 봐라 세금이 오르면서 상대 소득이 줄어드는거다.
  • ?
    ㅁㄴㅇㄹ 2016.05.28 12:00
    주가가 오른것과 기업 이익이 는 것도 전혀 관계가 없는데 마치 그런 것처럼 건너뛰기 거짓 정보.
  • ?
    ㅁㄴㅁㄴ 2016.05.28 12:38
    @ㅁㄴㅇㄹ
    저런걸 보고 선동당하는 클라스들을 위한거지...
  • ?
    123 2016.05.28 14:21
    @ㅁㄴㅇㄹ
    주가가 오르면 기업의 덩치는 커지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관계가 없다고 할 수 있나?
    기업 상장은 왜들 그렇게 하려는데?
  • ?
    2016.05.28 12:46
    헬조선 그지들 ㅋㅋㅋ
    그럼 너네도 삼성 현대 기아 LG같은데 취업하던지
    그것도 한국에서나 알아주지 외국가면 삼성만 조금 인지도 있고 나머지는 그냥 듣보잡
    한국넘들은 지들이 선진국인줄 자꾸 착각한단말이야
  • ?
    벌레에는에프킬라 2016.05.28 14:22
    @ㅋ
    홀로 쉐도복싱 오지네요
  • ?
    인생 2016.05.29 14:01
    인간 자체가 사악해.

    그걸 인정하면 모든일이 이해하기 쉬워지지.

    밑바닥 인생이, 최고자리에 가면 거의다 사악하게 변해.


    바꿔말하면

    그걸 끊임없이 견제 해야하는것도

    인간의 숙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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